인도네시아 투자조정장관 방한..현대차·LG엔솔 CEO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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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이 한국을 방문해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 고위 관계자와 면담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산업 투자를 위해 인도네시아 투자부(BKPM)과 양해각서(MOU)를 맺은 바 있다.
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에서 니켈 광산 채굴 사업부터 자동차용 배터리 생산공장 설립 등 전방위적 투자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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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모터스튜디오 보고 만찬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이 한국을 방문해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 고위 관계자와 면담했다.
24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루수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과 부디 구나디 사디킨 보건부장관은 투자유치와 협력을 위해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루훗 장관은 이날 오전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과 유정준 SK E&S 부회장 등을 각각 면담했다.
이어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의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정의선 회장과 둘러보고, 만찬을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12월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산업 투자를 위해 인도네시아 투자부(BKPM)과 양해각서(MOU)를 맺은 바 있다.
이후 지난달 29일 LG에너지솔루션과 인도네시아 4개 공기업으로 이뤄진 배터리 합작사IBI는 업무협력 합의각서를 체결한 것이다. 인도네시아 4개 공기업은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공사, 국영 알루미늄회사, 국영 광업회사, 국영 석유회사 퍼르타미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에서 니켈 광산 채굴 사업부터 자동차용 배터리 생산공장 설립 등 전방위적 투자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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