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코로나19 여파로 2군 경기 일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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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가 '선수 부족'으로 2군 경기를 취소했습니다.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오늘(24일) "히로시마와 오릭스 버펄로스가 내일부터 27일까지 벌일 예정이던 2군 리그 경기가 '코로나19로 인한 선수 부족' 탓에 취소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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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가 '선수 부족'으로 2군 경기를 취소했습니다.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오늘(24일) "히로시마와 오릭스 버펄로스가 내일부터 27일까지 벌일 예정이던 2군 리그 경기가 '코로나19로 인한 선수 부족' 탓에 취소됐다"고 전했습니다.
히로시마 구단에는 17일부터 23일까지 12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히로시마 1군 선수단은 21일부터 23일까지 열 예정이던 한신 타이거스와의 3연전을 취소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거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대상자가 된 선수가 많아 히로시마 구단은 1·2군을 모두 꾸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일본야구기구 NPB는 일단 히로시마의 2군 경기를 취소했고, 내일부터 히로시마의 홈구장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열 예정인 세이부 라이언스와의 1군 인터리그는 개최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NPB는 "히로시마 선수단이 오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내일 당일까지 상황을 살핀 뒤, 개최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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