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아이, 청주시와 MOU.."전기이륜차 충전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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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아이는 지난 21일 청주시와 친환경 전기이륜차 충전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엠비아이는 전기이륜차 및 교환형 공유배터리 충전스테이션(SBS·Sharing Battery Station)을 생산하는 업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스템을 공영주차장에 설치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고, 엠비아이는 관리 및 운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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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엠비아이는 지난 21일 청주시와 친환경 전기이륜차 충전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엠비아이는 전기이륜차 및 교환형 공유배터리 충전스테이션(SBS·Sharing Battery Station)을 생산하는 업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스템을 공영주차장에 설치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고, 엠비아이는 관리 및 운영을 하게 된다.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스템은 방전된 배터리를 완충된 배터리와 교환할 수 있는 배터리교환 공유시스템이다. 일반 전기이륜차의 단점인 충전시간(약 4시간)을 보완한 형태다. 배터리 교환 시간은 1분 내외이며, 직접 충전형 전기이륜차도 충전이 가능한 범용 충전시스템이다.
여운석 청주시청 기후대기과장은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스템 구축을 통한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로 대기질 개선과 소음공해로부터의 자유로운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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