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루니보다 아구에로' EPL 단일클럽 최다골 TOP5

홍의택 2021. 5. 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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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 프리미어리그가 막을 내렸다.

그 중 하나가 '프리미어리그 단일 클럽 득점 순위'.

프리미어리그를 계속 뛸지는 몰라도,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골망을 흔들 일은 없다.

이번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거머쥐는 등 기세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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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홍의택 기자 = 2020-21 프리미어리그가 막을 내렸다. 그간의 시간은 여러 기록들로 남았다.

그 중 하나가 '프리미어리그 단일 클럽 득점 순위'. 지난 2011년부터 만 10년간 맨체스터 시티에 헌신한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무려 184골을 터뜨렸다. 특정 구단을 위해 적립한 득점 순위 1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웨인 루니를 딱 한 골 앞서며 2위로 밀어냈다.

단, 이 페이스는 여기서 끝이다. 맨시티는 이미 아구에로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발표하면서 작별을 공식화했다. 프리미어리그를 계속 뛸지는 몰라도,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골망을 흔들 일은 없다.

이 기록에 계속 도전할 수 있는 건 4위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 이번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거머쥐는 등 기세가 좋다. 이 흐름이라면 다음 시즌에는 3위 티에리 앙리, 2위 루니, 1위 아구에로까지 모두 제치고 맨 위 자리로 올라설 수도 있다.

다만 케인 역시 이적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최근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이와 관련해 면담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음 시즌에는 다른 클럽에서 뛸지도 모른다.

■ EPL 단일 클럽 최다골 TOP5
1위 : 세르히오 아구에로(184골/맨체스터 시티)
2위 : 웨인 루니(183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위 : 티에리 앙리(175골/아스널)
4위 : 해리 케인(166골/토트넘 홋스퍼)
5위 : 앨런 시어러(148골/뉴캐슬유나이티드)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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