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단지 내 쓰러진 60대, 차에 치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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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어제(23일) 밤 10시 5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쓰러져 있던 60살 B씨를 지나가던 렉스턴 차량 운전자 39살 A씨가 미처 보지 못하고 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B씨는 인천 지역 한 구청 출신 공무원으로 지난 해 퇴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지병 등의 이유로 단지 내 도로에 쓰러져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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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퇴직 공무원이 인천 한 아파트 단지 내 쓰러졌다가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어제(23일) 밤 10시 5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쓰러져 있던 60살 B씨를 지나가던 렉스턴 차량 운전자 39살 A씨가 미처 보지 못하고 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B씨는 인천 지역 한 구청 출신 공무원으로 지난 해 퇴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운전자 A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걸로 조사됐습니다.
B씨는 지병 등의 이유로 단지 내 도로에 쓰러져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와 CCTV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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