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흥주점 관련 40명 추가 확진..누적 15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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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유흥주점발 누적 확진자는 158명이 됐습니다.
이번 집단 감염은 30대 후반의 확진자 일행이 지난 12일 대구시 북구 산격동의 한 호텔 지하 유흥주점을 방문한 뒤 시작됐습니다.
지난 19일 외국인 종업원 6명이 처음 확진됐고 20일 13명, 21일 51명, 22일 48명, 23일 4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유흥업소 종사자와 손님들이 여러 업소를 다니면서 지금까지 확진자가 나온 유흥업소 수는 15곳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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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유흥주점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 또 늘어났습니다.
이로써 유흥주점발 누적 확진자는 158명이 됐습니다.
이번 집단 감염은 30대 후반의 확진자 일행이 지난 12일 대구시 북구 산격동의 한 호텔 지하 유흥주점을 방문한 뒤 시작됐습니다.
지난 19일 외국인 종업원 6명이 처음 확진됐고 20일 13명, 21일 51명, 22일 48명, 23일 4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중 97명은 내국인, 61명은 외국인입니다.
외국인 중 51명은 유흥업소 종사자이고 6명은 업소 방문자, 4명은 n차 감염으로 파악됐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유흥업소 종사자와 손님들이 여러 업소를 다니면서 지금까지 확진자가 나온 유흥업소 수는 15곳에 이릅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집단감염 사태가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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