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시민감사관 공모..법률·회계 전문가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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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시민감사관 15명을 위촉한다.
교육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교육부 홈페이지를 통해 3기 시민감사관 공모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부는 다음달 7일까지 지원을 받아 서류심사·심층면접을 거쳐 오는 7월 초 감사관을 위촉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시민감사관들의 적극적 참여 덕분에 감사행정의 신뢰도가 높아졌다"며 "3기 시민감사관부터는 임기를 2년으로 확대, 감사 참여의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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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7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접수 후 7월 초 위촉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교육부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시민감사관 15명을 위촉한다.
교육부 시민감사관제도는 감사과정의 투명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2019년 도입됐다. 변호사·회계사 등을 감사업무에 참여시켜 전문성을 강화하려는 목적도 있다.
3기 시민감사단은 20명 규모로 구성된다. 올해부터는 임기를 1년에서 2년을 확대했다. 2기 감사관 중 5명이 연임할 방침이라 이번 공모에선 이를 제외한 15명만 새로 위촉한다.
나이·성별 등 지원 자격에 제한은 없지만 국가공무원법상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법률·회계·노무·건축 등 각 분야 전문가나 감사 업무 유경험자는 우대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다음달 7일까지 지원을 받아 서류심사·심층면접을 거쳐 오는 7월 초 감사관을 위촉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시민감사관들의 적극적 참여 덕분에 감사행정의 신뢰도가 높아졌다”며 “3기 시민감사관부터는 임기를 2년으로 확대, 감사 참여의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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