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 대상 4개교 선정"

이유범 2021. 5. 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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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부산디지털대, 서울사이버대, 한양사이버대 등 4개 대학이 다양한 원격교육 혁신 모형 개발을 위해 앞으로 3년간 10억5000만원의 지원받는다.

교육부와 학국교육학술정보원은 이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 대상을 24일 밝혔다.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은 코로나 이후 시대 원격교육 수요 확산과 성인의 비대면 교육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다양한 원격교육 혁신 모형을 개발하여 확산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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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부산디지털대, 서울사이버대, 한양사이버대 등 4개 대학이 다양한 원격교육 혁신 모형 개발을 위해 앞으로 3년간 10억5000만원의 지원받는다.

교육부와 학국교육학술정보원은 이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 대상을 24일 밝혔다.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은 코로나 이후 시대 원격교육 수요 확산과 성인의 비대면 교육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다양한 원격교육 혁신 모형을 개발하여 확산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원격대학 대상 특성화 모형을 개발하고, 다년도로 예산을 지원하며 최초로 실시하는 재정지원 사업으로, 대학의 원격교육 축적 경험을 활용한 미래사회 융합교육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선정 대학에는 연 평균 3억5000만 원씩 총 3년간 재정을 지원하여 특성화 기반의 융합형 교육모형을 개발하고, 대학에 적용 후 확산함으로써 대학의 교육역량을 강화하며 성인의 일-학습 병행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활용한다.

‘2021년 원격대학 교육역량 혁신 강화 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설명회, 의견수렴, 공모, 제안서 평가, 이의신청 접수 및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4개 대학을 선정했다.

최초로 실시하는 재정지원 사업에 의미를 두고 19개교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약 40일간 제안서를 공모하였으며, 사업의 취지를 반영한 5개 항목과 ‘20년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 결과 등급별 가점 등 6개 영역을 평가영역으로 구성하여 제안서를 평가했다. 제안서 평가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및 타당성 검토 절차를 통해 최종 4개교를 선정했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다양한 원격교육 모형의 보급으로 성인학습자의 원격교육 수요 확산에 대비하고 융합교육 기반 조성으로 성인의 사회 맞춤형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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