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한미정상회담,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 계기..북, 대화 호응하라"

안정식 기자 2021. 5. 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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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한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의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북한은 대화에 적극 호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종주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남북대화와 협력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명함으로써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다시 진전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통일부는 한미정상회담 성과를 토대로 남북대화를 복원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재가동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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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한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의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북한은 대화에 적극 호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한미정상회담이 판문점 선언과 싱가포르 공동성명 등에 기초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대화를 추진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종주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남북대화와 협력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명함으로써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다시 진전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통일부는 한미정상회담 성과를 토대로 남북대화를 복원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재가동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북한도 판문점 선언과 싱가포르 공동성명의 정신으로 돌아와 대화와 협력에 적극적으로 호응해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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