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자책골 유도..토트넘 7위 마감

정희돈 기자 2021. 5. 24. 0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이 손흥민 선수가 상대 자책골을 유도한 가운데 레스터 시티를 꺾고 리그 7위로 올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후반 7분 레스터 시티에 한차례 더 페널티킥 골을 내준 토트넘은 후반 31분 손흥민의 날카로운 프리킥이 상대 골키퍼 손 맞고 그대로 그물망에 꽂혔는데 아쉽게 손흥민의 골이 아닌 골키퍼 자책골로 기록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632856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이 손흥민 선수가 상대 자책골을 유도한 가운데 레스터 시티를 꺾고 리그 7위로 올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18분 레스터 시티에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41분 손흥민을 앞세워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손흥민의 패스가 수비 맞고 뜨자 해리 케인이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케인 23호 골로 리그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후반 7분 레스터 시티에 한차례 더 페널티킥 골을 내준 토트넘은 후반 31분 손흥민의 날카로운 프리킥이 상대 골키퍼 손 맞고 그대로 그물망에 꽂혔는데 아쉽게 손흥민의 골이 아닌 골키퍼 자책골로 기록됐습니다.

2대 2로 균형을 맞춘 토트넘, 후반 42분 가레스 베일이 역전골을 넣은데 이어 추가 시간 쐐기골까지 꽂아 4대 2의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토트넘은 올 시즌을 7위로 마감해 유로파리그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하위리그인 컨퍼런스리그에 나갈 수 있게 됐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