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호골' 케인, 20-21시즌 골든부츠 확정..통산 3번째 득점왕

윤효용 기자 2021. 5. 24.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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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이 레스터 시티전에서 23호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세 번째 골든부츠(득점왕)을 차지했다.

토트넘은 24일 0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시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레스터 시티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케인은 이번 시즌 23골 15도움으로 득점왕 수상을 확정했다.

이로써 케인은 2015-16, 2016-17시즌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로 득점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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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해리 케인이 레스터 시티전에서 23호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세 번째 골든부츠(득점왕)을 차지했다.

토트넘은 24일 0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시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레스터 시티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7위로 올라섰고, 유로파 컨퍼런스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케인은 손흥민과 함께 선발 출전해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0-1로 끌려가던 전반 40분 손흥민의 패스가 높게 뜬 것을 놓치지 않고 강한 논스톱 슈팅으로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 득점으로 케인은 모하메드 살라(22골)를 제치고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후반전에도 케인의 활약은 계속됐다. 후반 41분 경 손흥민의 힐킥을 페널티박스 안에서 받았지만 슈팅까지 연결하지 못했다. 그러나 침착하게 뒤로 내줬고, 베일의 역전골을 도우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 시간 베일의 추가골로 대역전승에 성공하며 유로파 컨퍼런스 진출권을 따냈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케인은 이번 시즌 23골 15도움으로 득점왕 수상을 확정했다. 같은 시간 열린 리버풀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에서 살라가 1도움만 기록했고, 득점에는 실패하면서 케인이 득점 1위를 지켰다. 이로써 케인은 2015-16, 2016-17시즌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로 득점왕에 올랐다.

그러나 다음 시즌도 케인을 토트넘에서 볼지는 미지수다. 케인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이적을 원한다는 입장을 드러냈고, 현재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와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득점왕 수상에도 팀은 7위에 머물렀다. 이제는 우승 커리어가 필요한 케인이 떠날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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