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480명..내일 500명 안팎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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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70명으로 56.25%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이 210명으로 43.75%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 안팎, 많으면 500명대 초중반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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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8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에 집계된 552명보다 72명 줄어든 수입니다.
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환자 발생도 감소하기 때문에 유행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70명으로 56.25%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이 210명으로 43.75%입니다.
시도별로는 서울 140명, 경기 113명, 대구 48명, 충남 27명, 제주 19명, 인천 17명, 강원 16명, 광주 15명, 부산·경남 각 14명, 경북 12명, 전북 11명, 울산·전남 각 10명, 대전·충북 각 7명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 안팎, 많으면 500명대 초중반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7부터 오늘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608명꼴로,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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