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채현-천종원, 전국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 동반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에 출전하는 서채현(19·신정고)과 천종원(26·이상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이 제41회 전국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겸 2021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나란히 우승했다.
서채현과 천종원은 6월 23일부터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볼더링·리드)과 7월 스위스 월드컵(리드·스피드)에 출전해 도쿄올림픽을 향한 최종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에 출전하는 서채현(19·신정고)과 천종원(26·이상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이 제41회 전국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겸 2021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나란히 우승했다.
서채현은 23일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리드 결승에서 유일하게 완등하며 우승했다. 서채현은 22일 치러진 볼더링 결승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또 천정원은 21일 스피드 결승에서 7위를 시작으로 22일 리드 결승에서 공동 4위를 차지했고, 이날 리드 볼더링 결승에서 마침내 1위를 차지했다.
서채현은 "오랜만에 참가한 대회라 부담 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만족한다"라며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 도쿄올림픽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 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천종원도 "대회에 맞춰 준비해 좋은 결과가 나와 만족하고, 남은 기간 후회 없이 준비해 도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서채현과 천종원은 6월 23일부터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볼더링·리드)과 7월 스위스 월드컵(리드·스피드)에 출전해 도쿄올림픽을 향한 최종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
horn90@yna.co.kr
- ☞ 실수로 건 전화서 들린 성관계 소리…녹음 후 10억원 요구
- ☞ 남양주 야산서 50대 여성 개에 물려 사망…견주 찾는데 주력
- ☞ 선재도 해상서 승용차 침수…50대 의식 잃은 채 발견
- ☞ 오피스텔 11층서 흉기에 찔린 20대, 1층 로비서 숨져
- ☞ 산에서 캠핑하던 의사 실종 신고에 '화들짝'…4시간만에 발견
- ☞ 악천후 속에 강행한 죽음의 산악마라톤…21명 사망
- ☞ "아까운 청년이 갔다"…한강서 故손정민씨 추모
- ☞ '화장실 SOS' 두바이 공주 SNS에…표정은 경직
- ☞ "47구 시신 묻혀 있다" 집 파보니 시신 무더기로…
- ☞ 두다리가 밑천…아흔살 어르신도 뛰는 배달알바의 명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구영배 '뽑아갈 것 뽑자' 지시…미정산 위기 2년전 예견" | 연합뉴스
- 소주 4병 마셨다는 '묻지마 살해' 박대성…경찰 "2병만 마셔" | 연합뉴스
- 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 파경…"다툼 극복 못 해" | 연합뉴스
- 與, 문다혜 음주운전에 "아버지는 음주운전이 살인이라 했는데"(종합) | 연합뉴스
- 한강서 전복 위험 보트·뗏목 타고 있던 4명 구조(종합) | 연합뉴스
- 300여㎞ 택시 타고는 '먹튀'…요금 달라는 기사에 주먹질한 50대 | 연합뉴스
- 트럼프 옆에 선 머스크…'화성 점령' 티셔츠에 MAGA 모자도 | 연합뉴스
- "누나 집에서 좀 재워줘" 여경 성희롱한 해경…"파면 적법" | 연합뉴스
- 만취 행인 스마트폰 지문인식해 2천550만원 빼낸 30대 징역5년 | 연합뉴스
- 방글라서 8개월간 벼락에 300명 사망…"절반 이상 농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