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조성민, 은퇴 확정 아니다..구단과 24일 오전 최종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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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의 마침표는 아직 찍히지 않았다.
23일 오후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창원 LG 베테랑 조성민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고 알려졌다.
조성민의 은퇴 선언 보도 이후 LG 구단에 확인 결과 현 시점 기준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LG 관계자는 "아직 조성민의 은퇴가 확정된 게 아니다. 선수의 마음이 은퇴 쪽으로 기울었던 것은 맞지만, 최종 결정하지 않았다. 24일 오전에 선수와 다시 미팅을 갖기로 했다"라며 현재 알려진 사실을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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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창원 LG 베테랑 조성민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고 알려졌다.
2006-2007시즌 부산 KTF(현 KT)에서 데뷔한 조성민은 2016-2017시즌 중 창원 LG로 트레이드 됐고, 2018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LG에 잔류했던 바 있다. 그리고 다시 계약 기간이 끝나 올해 다시 FA 자격을 취득한 상태였다.
최근 LG가 이재도, 이관희와 FA 계약을 맺으며 앞선을 구축했던 가운데, 내부 FA인 베테랑 슈터 조성민의 거취에도 시선이 쏠렸다.
조성민의 은퇴 선언 보도 이후 LG 구단에 확인 결과 현 시점 기준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LG 관계자는 “아직 조성민의 은퇴가 확정된 게 아니다. 선수의 마음이 은퇴 쪽으로 기울었던 것은 맞지만, 최종 결정하지 않았다. 24일 오전에 선수와 다시 미팅을 갖기로 했다”라며 현재 알려진 사실을 반박했다.
조성민은 2020-2021시즌 데뷔 이후 가장 적은 시간을 뛰었지만, 조성원 감독이 선수단에 줄곧 동행시킬 정도로 베테랑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왔다. 아직은 확실하게 마침표가 찍히지 않은 가운데, 오는 24일 조성민과 LG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더욱 시선이 쏠린다.
점프볼 / 김용호 기자 kk2539@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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