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점은 기본' 릴라드·돈치치·듀란트, 슈퍼스타 존재감 빛난 NBA 8강 PO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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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7전4승제)는 스타플레이어의 존재감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무대다.
동·서부 콘퍼런스를 주름잡는 슈퍼스타들이 8강 PO 1차전부터 환상적인 플레이로 전 세계 농구 팬들을 매료시켰다.
현역 NBA 최고 가드로 평가받는 데미언 릴라드(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이날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벌어진 덴버 너게츠와의 서부 8강 PO 1차전에서 34점·1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이름값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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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NBA 최고 가드로 평가받는 데미언 릴라드(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이날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벌어진 덴버 너게츠와의 서부 8강 PO 1차전에서 34점·1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이름값을 했다. 경기 초반 유서프 너키치(16점·12리바운드), 카멜로 앤서니(18점·3점슛 4개) 등 동료들의 득점 찬스를 살리는 데에 집중한 그는 후반 들어 본격적으로 득점에 나서며 상대 수비를 허물었다. 서부 6위 포틀랜드는 후반에만 20점을 폭발시킨 릴라드의 활약에 힘입어 서부 3위 덴버에 123-109의 승리를 거두고 업셋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댈러스 매버릭스(서부 5위)의 슈퍼스타 루카 돈치치는 LA 클리퍼스(서부 4위)를 맞아 31점·10리바운드·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에 113-103의 승리를 안겼다.
동부콘퍼런스에서는 브루클린 네츠(동부 2위)가 보스턴 셀틱스(동부 7위)를 상대로 104-93으로 승리, 1차전을 가져갔다. 브루클린의 ‘슈퍼 트리오’ 케빈 듀란트(32점·12리바운드), 제임스 하든(21점·9리바운드·8어시스트), 카이리 어빙(29점)은 무려 82점을 책임졌다.
밀워키 벅스(동부 3위)는 간판 야니스 안테토쿤보(26점·18리바운드·5어시스트)를 앞세워 마이애미 히트(동부 6위)를 109-107로 꺾었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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