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창업정책' 직접 제안한다..중기부 해커톤 개최

이민하 기자 2021. 5. 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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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달 6월 11일까지 '제3차 내 손으로 제안하는 창업정책 해커톤'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창업정책 해커톤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부 창업정책 발굴을 위해 창업자 등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정책개발에도 참여하는 국민참여형 방식이다.

한편 이달 10일부터 이틀간 '신산업 및 제조업 분야 창업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주제로 열린 제2차 해커톤에는 총 87개팀 212명이 접수, 최종 우수 3개팀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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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달 6월 11일까지 '제3차 내 손으로 제안하는 창업정책 해커톤'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창업정책 해커톤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부 창업정책 발굴을 위해 창업자 등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정책개발에도 참여하는 국민참여형 방식이다. 중기부는 주요 창업정책 주제별로 연이어 해커톤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제3차 해커톤의 주제는 '중장년 창업정책'이다. 참가 대상은 창업 이후 7년 이내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다. 2~4인으로 구성된 팀으로만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는 이달 24일부터 6월 11일까지 정책 아이디어 1건과 함께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한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서류평가를 다음 달 17일 실시하고, 이를 통해 본선 해커톤에 진출할 10개 팀을 선발한다.

해커톤은 다음 달 21일부터 22일까지 총 20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팀별 배정된 정책 멘토와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최종 결과물까지 도출하게 된다. 이번 제3차 해커톤도 제1~2차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COVID-19) 감염 위험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참가 신청부터 평가, 해커톤까지 전체 과정을 화상회의 등 온라인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한 제안으로 선정된 3개 팀에 대해서는 상금 1000만원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창업진흥원 원장상을 수여한다. 창업진흥원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정책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도 부여한다.

한편 이달 10일부터 이틀간 '신산업 및 제조업 분야 창업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주제로 열린 제2차 해커톤에는 총 87개팀 212명이 접수, 최종 우수 3개팀을 시상했다. 제조업 전문 프로젝트 관리자(PM) 육성 정책을 제안한 '동반성장' 팀이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조업 분야 예비 창업기업에 대한 생산·유통·특허 일괄 지원을 제안한 '스타트업 씨에스알(CSR)' 팀과 신산업·제조업 분야 혁신인재풀 구성을 제안한 '디알이씨(DREC)' 팀이 창진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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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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