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톱8 전원 합격..'상상더하기' 차트 1위

이수지 2021. 5. 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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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야호(유재석)의 'MSG워너비' 후보 톱8 전원이 'MSG워너비'의 최종멤버로 결정됐다.

22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 93회에서 김정수(김정민), 정기석(쌈디), 이동휘, 이상이, 별루-지(지석진), 강창모(KCM), 원슈타인, 박재정 등 톱8의 최종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MSG워너비' 톱8의 최종 경연 음원들은 실시간 음원 차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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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TV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93회 (사진= MBC '놀면 뭐하니?' 제공) 2021.05.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MBC TV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야호(유재석)의 'MSG워너비' 후보 톱8 전원이 'MSG워너비'의 최종멤버로 결정됐다.

22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 93회에서 김정수(김정민), 정기석(쌈디), 이동휘, 이상이, 별루-지(지석진), 강창모(KCM), 원슈타인, 박재정 등 톱8의 최종 경연이 펼쳐졌다.

톱8은 함께 꾸미는 단체 커버곡 '상상더하기'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먼저 김정수, 정기석, 이동휘, 이상이가 뭉친 ‘정상동기’ 팀이 빅마마의 ‘체념’ 무대를 꾸몄다. 네 가수의 명품 보이스와 하모니가 원곡과 다른 매력과 감동의 무대를 완성했다. 유야호는 "네 분의 목소리가 하나로 조화되는 순간이 한마디로 끝내줬다"고 극찬했고 김정수는 "30년 무대 만에 가장 떨린 무대"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맞서 별루-지, 강창모, 원슈타인, 박재정이 뭉친 'M.O.M'팀은 태연의 '만약에' 무대를 선사했다. 깊은 울림을 선사한 무대에 유야호는 "개성 있는 목소리의 네 명이 조화를 이루며 팀으로서 낸 목소리가 멋지고 감동으로 다가왔다"고 평했다.

경연 후 유야호가 준비한 한식 밥상을 받으며 다시 모인 '정상동기' 팀과 'M.O.M[ 팀은 화기애애한 형제 같은 분위기 속에 유야호가 보낸 합격과 불합격 결과가 담긴 봉투를 받았다. 봉투를 열어본 멤버들의 표정이 궁금증을 증폭시킨 가운데 유야호의 파격적인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유야호는 각자 개성으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고 하나로 뭉쳐 예상 밖의 감동 무대를 보여준 멤버들의 모습에 오디션의 편견을 깨도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전원 합격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여덟 분 모두가 MSG워너비"라고 자신의 결정을 밝혔다. 노심초사하던 톱8은 놀라움과 기쁨을 드러냈다.

'MSG워너비' 멤버가 확정되면서 이들의 데뷔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다. 멤버들의 유닛 활동 병행을 비롯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놨다고 밝힌 유야호는 경연 동안 곡의뢰까지 마쳤다. 유야호는 자신의 파격적 결정에 또 한 번 모든 책임은 자신이 지겠다고 밝혔다.

이날 'MSG워너비' 톱8의 최종 경연 음원들은 실시간 음원 차트에 올랐다. 특히 유야호의 선택한 단체 커버곡 ‘상상더하기’는 음원 차트 1위(지니 뮤직, 벅스)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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