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이보영VS옥자연 본격 충돌..최고 9.5%까지[E!시청률]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5. 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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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이보영과 옥자연이 팽팽하게 대립했다.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5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7%, 최고 9.5%까지 치솟아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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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캡처

‘마인’ 이보영과 옥자연이 팽팽하게 대립했다.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Mine)’(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5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7%, 최고 9.5%까지 치솟아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전국 가구 기준 역시 평균 6.9%, 최고 8.4%로 케이블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또한 수도권 평균 3.2%, 최고 3.9%, 전국 평균 3.3%, 최고 4.0%로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 서희수(이보영)는 그동안 아들 한하준(정현준)에게 과도한 사랑을 쏟으며 튜터의 선을 넘은 강자경(옥자연)이 사별한 친모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에 빠졌다.

그는 강자경을 “장막을 걷어보면 엄청난 뭔가가 있을 것 같은 불길함이 가득한 사람”이라 칭하며 뒷조사까지 행했지만 결과는 흠잡을 데 없는 엘리트 튜터였을 뿐이었다. 극도로 예민해진 서희수는 아들에게 준 그의 말편자 목걸이 선물을 되돌려주며 “비밀 같은 것 만들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강자경은 은밀히 만난 한지용(이현욱)에게 “내 것 다시 찾아야겠어”라고 욕망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를 듣고 순식간에 싸늘해진 한지용은 “그냥 튜터로서 지켜봐. 낳아준 너, 키워준 희수, 함께 하준이를 위해서 공생하라는 것”이라고 조용히 경고했다.

카덴차에선 한수혁(차학연)과 김유연(정이서)이 서로의 선을 넘었다. 한수혁은 “네 생각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다"며 직진했다. 결국 입맞춤을 나눈 두 사람은 서로의 세상에 섞이고 있었다.

이 가운데 한하준이 서희수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기사가 터졌다. 이는 서희수를 절망케 했다. 방송 말미에는 한하준이 갑자기 사라졌다. 이성을 잃은 서희수. 그리고 그가 임신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향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

‘마인(Mine)’ 6회는 23일 밤 9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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