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고촌물류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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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서울외곽순환도로-김포한강로 등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고촌물류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촌물류단지 외곽 완충녹지에는 도로변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차단하기 위해 미세먼지 흡수-흡착 효과가 뛰어난 수목을 식재하고, 아라뱃길 수변공간에는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수종을 선별해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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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서울외곽순환도로-김포한강로 등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고촌물류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고촌물류단지 인근 공원 1곳, 녹지 6곳, 공공공지 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식재된 수목은 1821주다. 고촌물류단지 외곽 완충녹지에는 도로변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차단하기 위해 미세먼지 흡수-흡착 효과가 뛰어난 수목을 식재하고, 아라뱃길 수변공간에는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수종을 선별해 심었다.
나무 1그루당 연간 미세먼지 35.7g을 흡수한다는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미세먼지 흡수량이 65kg 증가할 전망이며 물류단지 대기 및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현 공원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차단을 위한 숲을 지속 조성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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