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유니폼 입고 등장한 이용찬 "우승하러 왔다"

배정훈 기자 2021. 5. 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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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식구가 된 투수 이용찬이 NC 유니폼을 입고 NC 구단 유튜브에 등장했습니다.

지난 20일 3+1년 최대 27억 원에 NC와 계약한 이용찬은 지난해 6월 팔꿈치 수술을 받고 아직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 '자유계약선수 미아'로 남아 있었습니다.

이용찬은 오는 26일 창원에서 NC 선수단에 합류해 1군 선수들과 훈련하다가 2군 퓨처스리그로 이동해 경기 일정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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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식구가 된 투수 이용찬이 NC 유니폼을 입고 NC 구단 유튜브에 등장했습니다.

지난 20일 3+1년 최대 27억 원에 NC와 계약한 이용찬은 지난해 6월 팔꿈치 수술을 받고 아직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 '자유계약선수 미아'로 남아 있었습니다.

NC 파란 유니폼을 입은 이용찬은 "현재 아픈 데는 없다"며 "지금 당장 1이닝 정도는 문제없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용찬은 오는 26일 창원에서 NC 선수단에 합류해 1군 선수들과 훈련하다가 2군 퓨처스리그로 이동해 경기 일정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NC는 선발과 마무리가 모두 가능한 이용찬의 보직을 두고 고민했지만, 선수와 협의해 불펜 역할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이용찬은 NC에 "우승하려고 왔다"며 "우승하기 위해서 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을 많이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NC 팬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저도 열심히 선수들과 합심해 우승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NC 다이노스 유튜브 캡처,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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