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0만원대라니" 비트코인, 끝없는 추락..도지코인도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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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이면서 480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같은 시각 4815만9000원에 거래됐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한때 4500만원 안팎까지 하락했다.
중국 국무원 금융안정발전위원회는 21일 류허(劉鶴) 부총리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금융위험 예방·제어를 강조하면서 "비트코인 채굴·거래를 타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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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암호화폐 규제 움직임 본격화 영향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이면서 480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미국과 중국의 암호화폐 규제 움직임이 본격화된 영향이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 8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8.25% 하락한 4804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같은 시각 4815만9000원에 거래됐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한때 4500만원 안팎까지 하락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3만7485.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10.33% 내린 수치다.
도지코인도 빗썸에서 같은 기간 12.16% 하락한 453.0원에 거래 중이다. 도지코인은 같은 시각 업비트와 코인원에서 453원, 452.9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같은 거래소에서 이더리움 클래식 또한 24시간 전보다 16.32% 떨어진 8만500원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들이 전부 하락세를 타고 있는 셈이다. 미국과 중국에서 암호화폐 규제 움직임이 본격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국 국무원 금융안정발전위원회는 21일 류허(劉鶴) 부총리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금융위험 예방·제어를 강조하면서 "비트코인 채굴·거래를 타격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발언 이후 암호화폐 시세는 크게 출렁였다.
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논의 가능성을 시사한 점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요소로 꼽힌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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