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탈론, 웅크린 RNG 상대 완승.. 승부 원점 [MSI]

임재형 2021. 5. 21. 2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럼블 스테이지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있다.

PSG 탈론이 드러누운 RNG를 빠르게 제압하고 세트스코어를 1-1로 만들었다.

PSG 탈론은 2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RNG와 4강전 2세트서 승리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령의 눈'까지 확보한 PSG 탈론은 11분 경 봇 라인 포탑 파괴와 함께 드래곤도 사냥하면서 스노우볼 속도를 끌어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이엇 게임즈 제공.

[OSEN=임재형 기자] 럼블 스테이지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있다. PSG 탈론이 드러누운 RNG를 빠르게 제압하고 세트스코어를 1-1로 만들었다.

PSG 탈론은 2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RNG와 4강전 2세트서 승리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PSG 탈론이 잡았다. 미드 라인 주도권을 바탕으로 PSG 탈론은 8분 경 깔끔하게 봇 라인 다이브에 성공했다. ‘전령의 눈’까지 확보한 PSG 탈론은 11분 경 봇 라인 포탑 파괴와 함께 드래곤도 사냥하면서 스노우볼 속도를 끌어올렸다.

13분 경 PSG 탈론은 결정타를 날렸다. ‘밍’의 브라움을 먼저 잡고 열린 한타에서 PSG 탈론은 ‘하나비’의 녹턴을 제대로 활용했다. 불이 꺼질때 진입한 ‘하나비’의 녹턴과 ‘메이플’의 사일러스는 큰 성과를 올렸다. 이번 한타 승리로 골드 격차는 3000 이상 벌어졌다.

PSG 탈론은 16분 경 미드 라인 다이브에 성공하면서 게임을 터뜨렸다. 드래곤 3스택까지 이미 확보해 후반 역전의 변수는 거의 없었다. 그런데 RNG의 저항은 거셌다. 22분 경 PSG 탈론은 미드 라인 한타에서 패배하면서 ‘대지 드래곤의 영혼’ 획득에 실패했다.

PSG 탈론은 26분 경 ‘내셔 남작’ 앞에서 승부수를 걸었다. 전략은 제대로 통했다.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 PSG 탈론은 ‘내셔 남작 버프’ 획득과 함께 흐름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PSG 탈론은 28분 경 ‘대지 드래곤의 영혼’을 확보한 뒤, 넥서스를 완파했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