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은해 기자]
2PM 준호가 철저한 자기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5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4년 만에 돌아온 짐승돌 준호 모습이 그려졌다.
배달 음식 가득했던 4년 전과 달리 준호의 냉장고는 닭가슴살로 가득 차 있었다. 단백질 파우더, 바 등 각종 단백질 식품으로 가득한 부엌에 콜라도 제로 콜라로 먹는다고. 닭가슴살, 채소로 구성된 준호의 식사를 보며 박나래는 "이렇게 식단 한지 얼마나 됐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준호는 "아예 닭가슴살을 먹게 된 건 반년 정도 지났다. 많이 심하게 해서 하루에 1200㎉ 미만으로 먹었다. 닭가슴살 200g 먹겠다고 하면 두 장 꺼내서 자르고 저울로 (무게) 재고 먹었다"고 답했다.
기안84는 다이어트 중이지만 살이 찌고 있는 이장우에게 "불편하면 대기실 가 있을래?"라고 권했고, 박나래는 "이장우 회원님을 혼내려고 부른 게 아닌데"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닭가슴살과 채소를 볶아 먹는 준호에게 이장우는 "굴소스를 뿌려 먹으면 맛있다"고 조언했다.
앞서 준호는 무려 16㎏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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