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G20 보건정상회의 참석.."백신 생산허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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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백신의 대량 생산과 공평한 보급을 위해 '글로벌 백신 생산허브'를 구축하자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1일) 이탈리아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주최한 '주요 20개국(G20) 글로벌 보건 정상회의'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 모든 나라에 공평하게 보급될 때까지는 어느 나라도 안심할 수 없다"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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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백신의 대량 생산과 공평한 보급을 위해 '글로벌 백신 생산허브'를 구축하자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1일) 이탈리아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주최한 '주요 20개국(G20) 글로벌 보건 정상회의'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 모든 나라에 공평하게 보급될 때까지는 어느 나라도 안심할 수 없다"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김 총리는 한국이 백신·치료제에 대한 공평한 접근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이니셔티브 등에 적극 참여하고, 백신 위탁생산으로 접근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김 총리는 미래의 대유행 방지를 위해 각국의 보건의료 시스템이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재건돼야 한다며, "한국이 보편적 의료보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취약국 지원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명현 기자 (epismel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86404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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