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독무대로 마감된 1일차..'에란겔 강자' 담원 1일차 선두(종합)  [PWS]

고용준 2021. 5. 2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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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각축전의 연속이었다.

에란겔서 진행된 여섯 번의 경기여서 매 번의 치킨의 주인은 달랐다.

한국이 여섯 번의 치킨을 거머쥔 상황에서 담원 기아 1일차 접전의 대미를 장식했다.

담원은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동아시아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첫 날 경기서 매치6의 치킨과 31킬로 1일차를 1위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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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치열한 각축전의 연속이었다. 에란겔서 진행된 여섯 번의 경기여서 매 번의 치킨의 주인은 달랐다. 한국이 여섯 번의 치킨을 거머쥔 상황에서 담원 기아 1일차 접전의 대미를 장식했다. 

담원은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동아시아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첫 날 경기서 매치6의 치킨과 31킬로 1일차를 1위로 마무리했다. 이엠텍(1치킨 29킬), 아프리카(1치킨 25킬) 기블리(1치킨 24킬), T1(1치킨 16킬), 그리핀(1치킨 15킬) 순서로 1위부터 6위까지 한국 팀이 장악했다. 

10위까지도 한국팀이 차지했다. 보여줄게와 다나와, 고앤고 프린스는 각각 35킬, 34킬, 32킬로 킬 수에서는 담원을 앞섰지만 치킨을 가져오지 못하면서 7위부터 9위까지 랭크됐다. 젠지는 10위로 1일차를 끝냈다. 

그랜드 파이널 1일차는 에란겔에서만 진행됐다. 첫 포문을 연 팀은 이엠텍. 안전구역 외곽을 영리하게 파고들면서 전력을 유지한 이엠텍은 3파전의 승자가 되면서 그랜드 파이널 첫 치킨의 주인이 됐다. 두 번째 경기인 매치2를 기블리가 가져가쏘, 세 번째 치킨의 주인은 아프리카였다. 

후반전 격인 매치4는 T1이 치고 나왔다. 매치5는 그리핀이 차지하면서 어느덧 마지막 매치6만 남겨둔 상황. 에란겔서 독보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던 담원은 전투로 포인트를 챙겼지만, 치킨을 챙기지는 못했다. 

하지만 한 번의 반전이 남아있었다. 담원이 극적인 상황을 만들면서 단숨에 순위표에서 자신의 이름을 가장 앞으로 올렸다. 담원은 '성장'이 수류탄 신공으로 경쟁자였던 라베가를 폭풍 제압하면서 자기장의 지배자가 됐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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