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사 PK 극장골' 인천, 수원FC와 2대 2 무승부

서대원 기자 2021. 5. 2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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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홈팀 수원FC와 2대 2로 비겼습니다.

전반 17분 수원FC 라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인천은 전반 26분에 이준석의 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4분 뒤 양동현에게 추가 골을 내주고 2대 1로 끌려갔습니다.

수원FC(승점 18.4승 6무 8패)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인천의 뒤를 이어 8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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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는 인천 무고사

프로축구 K리그1의 인천 유나이티드가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무고사의 페널티킥 동점 골에 힘입어 수원FC와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인천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홈팀 수원FC와 2대 2로 비겼습니다.

전반 17분 수원FC 라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인천은 전반 26분에 이준석의 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4분 뒤 양동현에게 추가 골을 내주고 2대 1로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수원FC 수비수 박지수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무고사가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해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리그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를 이어간 인천은 7위(승점 19·5승 4무 8패)를 유지했습니다.

수원FC(승점 18.4승 6무 8패)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인천의 뒤를 이어 8위를 지켰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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