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좋은 RNG, PSG 탈론 상대 기선 제압 [MSI]

임재형 2021. 5. 2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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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NG의 금일 컨디션은 100%인 것 같다.

RNG가 빠른 복구 능력과 함께 PSG 탈론 상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RNG는 골드에, PSG 탈론은 드래곤 스택에 집중하면서 경기를 풀었다.

40분 경 RNG는 '바다 드래곤의 영혼'과 함께 PSG 탈론의 사기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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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제공.

[OSEN=임재형 기자] RNG의 금일 컨디션은 100%인 것 같다. RNG가 빠른 복구 능력과 함께 PSG 탈론 상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RNG는 2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PSG 탈론과 4강전 1세트서 승리했다.

초반 분위기는 팽팽했다. 7분 경 PSG 탈론은 ‘메이플’의 아지르가 날카로운 스킬 활용을 보여주면서 ‘리버’의 우디르와 함께 첫 킬을 만들어냈다. RNG는 즉시 손해를 메웠다. 봇 라인의 적절한 합류 동작으로 RNG는 첫번째 ‘협곡의 전령’을 사냥할 수 있었다.

RNG는 골드에, PSG 탈론은 드래곤 스택에 집중하면서 경기를 풀었다. 15분 경 RNG는 격차를 한번 크게 벌렸다. ‘웨이’의 모르가나가 탑 라인에 지원 사격 하면서 공성에 성공했다. 봇 라인에서도 성과를 낸 RNG는 골드 차이를 2000 가량 늘렸다.

20분 경 미드 1차 포탑을 제거한 RNG는 흐름을 완전히 탔다. 연이은 소규모 한타 승리로 신바람을 냈다. 그래도 PSG 탈론의 추격은 만만치 않았다. PSG 탈론은 ‘샤오후’의 리신의 실수를 잘 노려서 성장 격차를 계속 좁혔다.

어느정도 추격을 허용한 RNG는 특유의 운영 능력을 다시 발휘하기 시작했다. 효율적인 인원 배치로 35분 경 PSG 탈론의 ‘바람 드래곤의 영혼’ 획득을 저지한 뒤 미드 2차 포탑을 무너뜨렸다. 37분 경 여우처럼 ‘내셔 남작’을 사냥한 RNG는 승기를 잡았다.

40분 경 RNG는 ‘바다 드래곤의 영혼’과 함께 PSG 탈론의 사기를 꺾었다. 안전하게 다시 한번 ‘내셔 남작’을 사냥하고 변수를 차단한 RNG는 돌려깎기 이후 ‘장로 드래곤의 영혼’ 획득과 함께 경기를 마무리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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