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서 승용차·통학차량 충돌..11명 다쳐

[KBS 부산]
오늘 오후 3시 15분쯤 부산 서구의 한 교차로에서 5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어린이집 통학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통학차량에 타고 있던 어린이 9명 등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핸들조작 미숙으로 중앙선을 넘었다는 승용차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