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구조개혁..지역대 4곳 재정지원 제한

김도훈 2021. 5. 2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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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올해 전국적으로 대학 신입생 4만여 명의 미달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대학 구조개혁에 나섭니다.

교육부는, 대학 입학연령 인구가 정원에 못 미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정원 유지충원율이 낮은 대학은 감축을 권고하고 감축을 하지 않을 경우 재정지원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또 끝까지 감축명령을 이행하지 않거나 회생이 불가능한 대학은 폐교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

한편 지역에서는 경주대와 대구예술대, 영남외국어대,서라벌대가 정부의 내년도 재정지원 제한대학에 포함됐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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