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80대가 몰던 승용차, 은행으로 돌진..고객 부상

노승혁 2021. 5. 2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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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1시 35분께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은행에 승용차 1대가 돌진해 은행에 있던 고객 1명이 다쳤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A(85)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산면 정교리의 한 은행으로 돌진하면서 발생했다.

A씨와 동승자인 B(75·여)씨는 다행히 다친 곳이 없었지만, 은행 내부에 있던 C(49)씨가 유리 파편에 손목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은행 집기 등이 일부 파손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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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21일 오후 1시 35분께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은행에 승용차 1대가 돌진해 은행에 있던 고객 1명이 다쳤다.

포천서 80대가 몰던 승용차 은행으로 돌진 [경기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A(85)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산면 정교리의 한 은행으로 돌진하면서 발생했다.

A씨와 동승자인 B(75·여)씨는 다행히 다친 곳이 없었지만, 은행 내부에 있던 C(49)씨가 유리 파편에 손목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은행 집기 등이 일부 파손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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