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독직폭행' 사건 재판 다음 달 28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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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과정에서 한동훈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의 1심 재판이 다음 달 마무리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오늘(21일) 정 차장검사의 독직폭행 혐의 재판에서 "다음 달 28일 오전 10시 변론을 종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차장검사는 앞서 지난해 채널A 강요미수 의혹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전화 유심칩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그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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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과정에서 한동훈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의 1심 재판이 다음 달 마무리됩니다.
지난해 10월 정 차장검사가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된 지 8개월 만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오늘(21일) 정 차장검사의 독직폭행 혐의 재판에서 "다음 달 28일 오전 10시 변론을 종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재판에서는 정 차장검사에 대한 검찰의 피고인 신문에 이어 검찰의 구형과 피고인 측 최후진술 등이 진행됩니다.
정 차장검사는 앞서 지난해 채널A 강요미수 의혹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전화 유심칩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그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정 차장검사는 당시 한 검사장이 증거 인멸을 시도해 저지하려다 중심을 잃었을 뿐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한 검사장은 법정에 나와 "우연히 벌어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처벌 의사를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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