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승 박민지, 두산매치플레이 3연승으로 16강

김영성 기자 2021. 5. 21.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에서 맨 먼저 시즌 2승을 달성한 박민지 선수가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3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박민지는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조별리그 3차전에서 전우리에 6홀 차 완승을 거둬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16강에 올랐습니다.

대회 사상 첫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지현은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이소영에게 졌지만 2승 1패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에서 맨 먼저 시즌 2승을 달성한 박민지 선수가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3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박민지는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조별리그 3차전에서 전우리에 6홀 차 완승을 거둬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16강에 올랐습니다.

박민지는 최예림과 8강 진출을 다툽니다.

9번 홀까지 5개의 버디를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박민지는 14번 홀(파3)에서 버디를 보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지난 16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시즌 2승을 차지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박민지는 "앞으로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남은 4경기에서 누굴 만나도 다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박민지는 조별리그 3차례 경기에서 단 1개의 보기도 없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버디는 13개를 잡아냈습니다.

1차전은 4홀 차, 2차전은 3홀 차로 이기는 등 3경기 모두 여유 있게 따냈습니다.

대회 사상 첫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지현은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이소영에게 졌지만 2승 1패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