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선, 여자골프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첫 '양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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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첫 양보승이 나왔습니다.
한진선은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안송이에 '양보승'을 거뒀습니다.
골프 매치 플레이에서 '홀 컨시드'는 흔히 주고 받지만 매치를 포기하는 '매치 컨시드'는 드문 케이스여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9홀 차 승리는 있었지만, 양보승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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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첫 양보승이 나왔습니다.
한진선은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안송이에 '양보승'을 거뒀습니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한진선과 안송이는 19번 홀까지 한진선이 5홀을 앞서 있었고 18번 홀 티샷을 마친 직후 안송이가 '매치 컨시드' 의사를 표명해 한진선이 남은 홀에 관계 없이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골프 매치 플레이에서 '홀 컨시드'는 흔히 주고 받지만 매치를 포기하는 '매치 컨시드'는 드문 케이스여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9홀 차 승리는 있었지만, 양보승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안송이는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두고 손목을 다쳐 정상적인 플레이가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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