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홀스, 이적 후 첫 홈런..KBO리그 출신 켈리 상대로 투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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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살아 있는 전설'인 앨버트 푸홀스가 LA 다저스 이적 후 첫 홈런을 날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푸홀스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그는 1사 1루에서 상대 팀 선발인 KBO리그 SK 출신 매릴 켈리를 상대로 우중월 투런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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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살아 있는 전설'인 앨버트 푸홀스가 LA 다저스 이적 후 첫 홈런을 날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푸홀스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그는 1사 1루에서 상대 팀 선발인 KBO리그 SK 출신 매릴 켈리를 상대로 우중월 투런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통산 668호 홈런을 터뜨린 푸홀스는 MLB 통산 홈런 4위 알렉스 로드리게스에 8개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다저스는 2대 2로 맞선 7회 포수 윌 스미스의 결승 솔로 홈런에 힘입어 3대 2로 신승을 거둬 4연승을 달렸고, 애리조나는 5연패에 빠졌습니다.
켈리는 7이닝 동안 탈삼진을 12개 잡아냈지만 피홈런 두 개로 3실점 하며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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