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A "북한, 지난달 중국에서 비료 원료 대거 수입"
안정식 기자 2021. 5. 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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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아시아방송은 중국 세관당국인 해관총서를 인용해 북한이 지난달 중국으로부터 비료 원료인 인산암모늄을 868만 달러어치 수입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의 인산암모늄 수입액은 지난달 북한의 대중 수입액 2천875만 달러의 3분의 1가량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북한은 이 밖에도 중국으로부터 제초제와 살충제 등 농업에 필요한 물품들을 사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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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농촌의 모내기철 영농활동을 소개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북한이 지난달 중국으로부터 비료의 재료가 되는 화학물질을 대량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중국 세관당국인 해관총서를 인용해 북한이 지난달 중국으로부터 비료 원료인 인산암모늄을 868만 달러어치 수입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의 인산암모늄 수입액은 지난달 북한의 대중 수입액 2천875만 달러의 3분의 1가량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북한은 이 밖에도 중국으로부터 제초제와 살충제 등 농업에 필요한 물품들을 사들였습니다.
코로나19로 북한이 국경을 걸어 잠그면서 북중 무역이 크게 위축됐지만, 해상이나 화물차량을 통한 제한적인 물자 반입이 이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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