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현행 거리두기 · 5인 모임 금지 다시 3주 연장

전병남 기자 2021. 5. 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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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및 5인 이상 모임 금지조치를 오는 24일부터 3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500명대에서 더 이상 줄어들지 않고 일상 곳곳에서의 감염도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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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및 5인 이상 모임 금지조치를 오는 24일부터 3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500명대에서 더 이상 줄어들지 않고 일상 곳곳에서의 감염도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위중증 환자 수는 다소 줄었고 병상 여력도 충분하다"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백신 접종을 일찍 시작한 덕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총리는 "백신 접종자에 대한 우대 방안을 조만간 발표하겠다"며 접종 참여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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