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vs 스테픈 커리..'커리 장기'로 제임스 승

이정찬 기자 2021. 5. 2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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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플레이오프 티켓을 놓고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와 스테픈 커리가 뜨겁게 맞붙었는데요, 커리의 필살기 '장거리포'를 제임스가 선보이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커리가 뒤로 물러나며 쏘는, 스텝 백 3점 슛으로 달아나면 제임스가 추격하는 명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마지막 순간 집중력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커리를 앞에 두고 커리의 장기인 '장거리 3점포'로 레이커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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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플레이오프 티켓을 놓고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와 스테픈 커리가 뜨겁게 맞붙었는데요, 커리의 필살기 '장거리포'를 제임스가 선보이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커리가 뒤로 물러나며 쏘는, 스텝 백 3점 슛으로 달아나면 제임스가 추격하는 명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마지막 순간 집중력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제임스는 종료 2분 전 상대 수비에 눈을 찔려 쓰러진 뒤 시야가 흐릿해진 상태에서 결정타를 날렸습니다.

100대 100으로 맞선 58초 전, 시간에 쫓기면서도 3점 슛을 적중한 겁니다.

커리를 앞에 두고 커리의 장기인 '장거리 3점포'로 레이커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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