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예쁜 매의 발톱, 매발톱꽃

한겨레 2021. 5. 21.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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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발톱꽃은 우리나라 전국의 산, 특히 계류 근처에 많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이른 봄에 야들거리고 동글거리는 새잎이 나오고 늦은 봄엔 줄기 끝에 고개 숙여 꽃이 달립니다.

<내 마음의 들꽃 산책> 은 우리 식물을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온 이유미 식물학자와 꽃 사진의 불모지를 가꿔 온 고 송기엽 사진작가가 이 땅의 들꽃과 함께한 일 년 열두 달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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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생각] 한 장면

내 마음의 들꽃 산책
이유미 지음, 송기엽 사진/진선북스·1만6000원

매발톱꽃은 우리나라 전국의 산, 특히 계류 근처에 많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이른 봄에 야들거리고 동글거리는 새잎이 나오고 늦은 봄엔 줄기 끝에 고개 숙여 꽃이 달립니다. 꽃은 크기도 갓난아이 주먹만큼 크려니와 꽃 색도 보랏빛과 노란빛이 어울려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모양과 색깔을 가집니다.

<내 마음의 들꽃 산책>은 우리 식물을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온 이유미 식물학자와 꽃 사진의 불모지를 가꿔 온 고 송기엽 사진작가가 이 땅의 들꽃과 함께한 일 년 열두 달의 기록이다. 봄꽃이 피는 3월부터 무성한 여름과 가을을 지나 추운 겨울까지 사계절을 지나며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식물을 소개한다.(출판사 책 소개 중)
애기똥풀. 진선북스 제공
아까시나무. 진선북스 제공
함박꽃나무. 진선북스 제공
모과나무. 진선북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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