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루스벨트 기념관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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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2일) 열릴 한미 첫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한 뒤, 루스벨트 대통령 기념관도 찾았습니다.
참배를 마친 문 대통령은 미국 32대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기념관도 찾았습니다.
이번 방미 일정의 핵심인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은 우리 시간 내일 새벽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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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22일) 열릴 한미 첫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한 뒤, 루스벨트 대통령 기념관도 찾았습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21발의 예포 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도착합니다.
방미 첫 공식 일정으로 한국전 참전 전사들이 안장된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은 겁니다.
무명용사의 묘 앞에 선 문 대통령은 화환에 손을 얹고 잠시 묵념한 다음, 가슴에 손을 얹고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렸습니다.
참배를 마친 문 대통령은 미국 32대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기념관도 찾았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루스벨트 대통령이 경제 대공황을 극복했듯 현재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미도 담겼습니다.
잠시 뒤 문 대통령은 미 의회를 찾아 펠로시 하원의장과 하원 지도부를 만나 간담회를 합니다.
앞서 미국 상하원은 문 대통령의 방미를 환영하며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번 방미 일정의 핵심인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은 우리 시간 내일 새벽 열립니다.
내일 정상회담 후에는 두 정상이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합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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