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하마스와 싸우는 틈에 이란이 무장 드론 공격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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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분쟁 중인 이스라엘에 드론을 보내 공격을 시도했다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주장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20일 무력 충돌 중재를 위해 자국을 방문한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과 만나 "지난 18일 요르단 국경 근처에서 격추한 무장 드론이 이란에서 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어 "이란은 가자지구의 이슬람 지하드 조직을 지원하고 자금을 대며 하마스와 헤즈볼라에 무기도 공급한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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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분쟁 중인 이스라엘에 드론을 보내 공격을 시도했다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주장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20일 무력 충돌 중재를 위해 자국을 방문한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과 만나 "지난 18일 요르단 국경 근처에서 격추한 무장 드론이 이란에서 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어 "이란은 가자지구의 이슬람 지하드 조직을 지원하고 자금을 대며 하마스와 헤즈볼라에 무기도 공급한다"고 비난했습니다.
호세인 살라미 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은 현지시간 19일 테헤란 이맘 후세인 광장에서 열린 반이스라엘 집회에서 하마스에 대한 확고한 지원을 맹세했다고 국영 프레스 TV가 보도했습니다.
김정환 기자 (kjhwan19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185481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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