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규 실업수당 44만건..작년 3월 이후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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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3만 4천건 준 44만4천건으로 집계됐다고 미국 노동부가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 둘째주 이후 최저치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5만건도 밑돌았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감소한 것은 코로나19 사태 후 도입됐던 각 주의 영업 제한이 완화되고 백신 접종에 따른 경제 활동이 확대된 덕분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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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3만 4천건 준 44만4천건으로 집계됐다고 미국 노동부가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 둘째주 이후 최저치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5만건도 밑돌았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감소한 것은 코로나19 사태 후 도입됐던 각 주의 영업 제한이 완화되고 백신 접종에 따른 경제 활동이 확대된 덕분으로 풀이됩니다.
이런 가운데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인디애나주 등 공화당 소속 주지사가 있는 주정부들이 잇따라 주 300달러의 연방정부 추가 실업급여 등의 혜택을 폐지하기로 한 것도 실업자 감소에 도움을 줬다고 미 언론은 분석했습니다.
김정환 기자 (kjhwan19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185480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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