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이찬원, 손승연과 대결 피하고 싶었는데.. 1점차로 승리 "진짜요?"

최정은 2021. 5. 2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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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에 이찬원과 손승연이 대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늘 20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뮤지컬 여신 특집'으로 함께했다.

대결에 앞서 이찬원은 "손승연 선배님과의 대결을 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김성주는 "소원을 이뤄드리겠다. 대결상대는 손승연"이라고 말해 이찬원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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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정은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 이찬원과 손승연이 대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늘 20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뮤지컬 여신 특집'으로 함께했다.

대결에 앞서 이찬원은 "손승연 선배님과의 대결을 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김성주는 "소원을 이뤄드리겠다. 대결상대는 손승연"이라고 말해 이찬원을 당황하게 했다. 이찬원은 못믿겠다는 듯이 "진짜요?"라며 대본을 확인했다.

이찬원은 '오동도 블루스'를 부르며 전통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어 손승연도 '정말좋았네'를 열창하며 의외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찬원은 100점을 받았고, 손승연은 99점을 받아 아쉽게 1점차로 패배했다. 

세번 연속 패배한 뮤지컬 여신 팀은 "너무한다. 우리한테 각박하다. 우리 이러다 전패하는 거 아니냐"며 걱정을 드러냈다. 박해미는 "이런적 있었어요? 그때 세번 졌을 때 이긴적 있었어요?"라며 분노했다. 이에 TOP6는 "아니요. 졌어요"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유닛대결에서 우승하면 된다. 럭키박스를 뽑을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선아X송승연은 '친구여'를 열창하며 가창력을 뽐냈고 99점을 받았다. 손승연은 "어떤 무대보다 열심히 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TOP6에서 유닛으로 나온 두 사람은 막내라인인 이찬원X정동원. 두 사람은 '젊은 그대'를 불러 미소를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결과는 '뮤지컬 여신'의 첫 승. 이에 박해미는 "몇년만에 느끼는 감정인지 모르겠다.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하게 했다. 

박해미가 뽑은 럭키박스는 "2승 추가"였다. 이에 3대 2로 승부를 예측할 수 없게 됐다.

/ cje@osen.co.kr

[사진]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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