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이사회, 다음 주 이-팔 무력충돌 따른 인권상황 논의 '특별 회의'

정성진 기자 2021. 5. 2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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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이사회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에 따른 인권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 주 특별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11일째 무력 충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가자 지구 전역의 지하 터널과 하마스 지휘소, 로켓포 발사대 등을 공습했다고 발표했고, 하마스 측도 로켓포와 대전차포, 박격포 공격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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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이사회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에 따른 인권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 주 특별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오는 27일 열리는 특별 회의는 이슬람협력기구의 조정자 역할을 맡고 있는 파키스탄의 요청에 따른 것입니다.

롤란도 고메스 대변인은 유엔 인권이사회 47개 회원국 가운데 20개국이 요청에 동의해, 3분의 1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11일째 무력 충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가자 지구 전역의 지하 터널과 하마스 지휘소, 로켓포 발사대 등을 공습했다고 발표했고, 하마스 측도 로켓포와 대전차포, 박격포 공격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의 계속되는 공세에 이날까지 가자지구 사망자는 230명으로 늘었고, 이스라엘 쪽에서도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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