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더 라스트' 이희준 "감정 연기 후유증, 아내 이혜정에 짜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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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이 오열신 촬영의 후유증을 밝혔다.
이날 이희준은 형 고무원(김영재 분)을 프레데터의 손에 잃는 장면을 찍고 후유증이 없었냐는 질문에 "밤을 새고 집에 가는데 평소 이런 거에 짜증이 안 나는데 확 짜증이 나더라. 갑자기 와이프한테 왜 먹을 게 없냐고 짜증을 냈다"고 밝혔다.
이희준은 당시 장면은 20분씩 한 테이크로 10번 촬영했다며 "10번하고 기절할 뻔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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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희준이 오열신 촬영의 후유증을 밝혔다.
5월 2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의 특별편 '마우스: 더 라스트'에서는 미방송 영상과 함께 배우들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희준은 형 고무원(김영재 분)을 프레데터의 손에 잃는 장면을 찍고 후유증이 없었냐는 질문에 "밤을 새고 집에 가는데 평소 이런 거에 짜증이 안 나는데 확 짜증이 나더라. 갑자기 와이프한테 왜 먹을 게 없냐고 짜증을 냈다"고 밝혔다.
이어 "5부를 보고 아내가 '왜 오빠가 이렇게 예민했나 이해가 됐다'더라"고 말했다.
이희준은 당시 장면은 20분씩 한 테이크로 10번 촬영했다며 "10번하고 기절할 뻔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tvN '마우스: 더 라스트'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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