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믹스더블, 세계선수권서 호주 꺾고 '3승 3패'

이정찬 기자 2021. 5. 2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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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지윤 - 문시우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국가대표 김지윤·문시우가 세계선수권 조별리그 6차전에서 호주를 꺾고 3승 3패를 기록했습니다.

김지윤·문시우는 오늘(20일) 스코틀랜드 애버딘에서 열린 대회 A조 호주전에서 7대6으로 승리했습니다.

우리나라는 A조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남은 3경기에서 베이징 올림픽 직행 티켓을 노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7장의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습니다.

이를 위해선 최소 조 4위 안에 들어야 합니다.

(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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