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 ESG 경영 전환 적극 지원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학도(사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20일 중소벤처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가 불러온 뉴노멀과 새로운 경제사회적 패러다임을 중소벤처기업이 극복해야만 하는 위기가 아닌,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위한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이 디지털·지역균형·그린뉴딜 등 한국판 뉴딜 정책의 성공을 이끄는 국가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탄소배출 줄이면 이자 깎아준다"
김 이사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 목동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 3대 경영혁신 방향으로 제시했던 디지털 혁신, 지역산업 혁신, 사회안전망 혁신에 친환경·그린 혁신을 새로 추가했다.
그는 “중소벤처기업의 탄소 배출량 분석 등을 통해 저탄소 경영 전환을 촉진하고 탄소중립 혁신바우처(쿠폰)를 도입해 관련 기술·컨설팅·마케팅을 종합 지원할 것”이라며 “올해 넷제로(탄소중립) 자금 200억 중 100억원을 혁신바우처 승인기업에 연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기업에는 정책자금 금리 우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가 불러온 뉴노멀과 새로운 경제사회적 패러다임을 중소벤처기업이 극복해야만 하는 위기가 아닌,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위한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이 디지털·지역균형·그린뉴딜 등 한국판 뉴딜 정책의 성공을 이끄는 국가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우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신했는데 맞았다 하면 돼” 아내 목소리 반전… 전직 보디빌더의 최후 [사건수첩]
- “정관수술 했는데 콘돔 갖고 다닌 아내”…아파트·양육권 줘야 할까?
- “저 여자 내 아내 같아”…음란물 보다가 영상분석가 찾아온 남성들
- “보면 몰라? 등 밀어주잖아” 사촌누나와 목욕하던 남편…알고보니
- 세탁기 5만원?…직원 실수에 주문 폭주, 56억 손해 본 회사는? [뉴스+]
- 알바 면접 갔다 성폭행당한 재수생…성병 결과 나온 날 숨져 [사건 속으로]
- 아내 몰래 유흥업소 다니던 남편…결국 아내와 태어난 아기까지 성병 걸려
- 무궁화호 객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스피커 모드’로 야동 시청한 승객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