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황제성 '남자와 자전거' 이야기 "저 고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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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이 '남자와 자전거' 이야기를 실감나게 전했다.
첫 번 째 이야기는 '남자와 자전거'였다.
어떤 남자가 길이 하나밖에 없는 시골 마을에서 자전거를 타고 마을로 들어가는 이야기였다.
이야기를 듣던 장인어른은 자전거 뒷자석의 신문지 뭉치를 가리켰고 그 곳에는 피가 가득한 신문뭉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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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이 ‘남자와 자전거’ 이야기를 실감나게 전했다.
20일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에는 황제성이 무서운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첫 번 째 이야기는 ‘남자와 자전거’였다. 어떤 남자가 길이 하나밖에 없는 시골 마을에서 자전거를 타고 마을로 들어가는 이야기였다. 그런데 머리가 긴 여자가 계속해서 보이기 시작했다. 남자는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 눈을 감고 그 여자의 앞을 지나쳤다. 하지만 그 때, 잘 나가던 자전거가 그대로 멈춰버렸다. 아무리 기를 써도 자전거는 움직이지 않았다고. 바로 여자가 자전거를 잡고 있었던 것.
그 여자는 소름끼치는 목소리로 기괴하게 웃었고 아무리 힘을 써도 자전거는 움직이지 않았다. 하지만 여자가 잡고 있던 신문 뭉치가 빨갛게 변하자 자전거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침내 마을에서 장인어른을 만났고 장인어른에게 모든 일을 설명했다. 이야기를 듣던 장인어른은 자전거 뒷자석의 신문지 뭉치를 가리켰고 그 곳에는 피가 가득한 신문뭉치가 있었다. 장인은 “부엌칼 가져와!”라고 외쳤고 부엌칼로 고기를 썰더니 밖으로 던지기 시작했다. 장인어른은 “저 고기가 자네를 살렸다”며 “저 고기에 피냄새가 나서 자네에게서 관심을 돌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전거 뒤를 따라오던 여자는 느티나무 근처에서 목을 맨 여자였던 것이다.
스튜디오의 MC들은 “소름닫는다”고 연신 말하며 객귀를 떼어내는 방법을 서로 공유했다.
MBC '심야괴담회'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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