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아들 허웅, 복근 '깜짝'키 186cm 몸무게 78kg "증량 목표"

허재 아들 허웅이 식스팩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업글인간' 6회에서는 허재 아들이자 현역 농구선수 허웅의 업글(업그레이드)이 진행됐다.

이날 허웅은 "이번 시즌을 하면서 몸싸움에서 많이 밀리는 걸 경험했다. 다른 선수들에게 피지컬적으로 밀린다는 판단이 서더라"며 "더 강한 농구선수로 거듭나기 위해 피지컬 업글에 도전하겠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피트니스 센터에 방문한 허웅은 체성분 분석을 진행했다. 29세인 허웅은 키 186cm, 몸무게 78.7kg으로 신장에 비해 몸무게가 적은 편이었다.

허웅은 "시즌 끝날 때면 4, 5㎏이 빠져있다"고 말했다.

이 외 골격근량 40.4㎏에 체지방량 8.6㎏으로 허웅은 표준 이상 상태이긴 하지만 운동선수치곤 부족했다.

허웅은 근육량과 체지방량 2㎏ 증량을 목표로 삼았다.

이어 눈바디도 체크했다. 과감하게 상의를 탈의한 허웅은 식스팩이 선명한 복근을 자랑했다.

트레이너는 "지금보면 나쁘지 않다. (하지만) 어깨도 가슴도 등도 전반적으로 커져야 한다"고 평가하며 운동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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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