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김구라, 펭수 인형이 다른 모습으로?..괴담 전말 공개[M+TV컷]

이남경 2021. 5. 2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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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김구라가 EBS의 인기 캐릭터 펭수에 얽힌 충격 괴담을 공개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서는 김구라가 자신이 겪은 괴담을 이야기한다.

믿지 않는 출연진을 위해 사진 인증까지 감행한 김구라, '펭수 괴담'의 전말은 무엇일지, 오늘(20일)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그는 '심야괴담회' 정주행 후 집 앞에 쓰레기 버리러 나가지도 못할 정도로 무서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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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김구라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심야괴담회’ 김구라가 EBS의 인기 캐릭터 펭수에 얽힌 충격 괴담을 공개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서는 김구라가 자신이 겪은 괴담을 이야기한다.

이날 펭수 인형을 선물 받은 김구라는 집에 가서 인형을 살펴보았더니 다른 인형과는 다른 기묘한 모습이었다고 밝힌다.

믿지 않는 출연진을 위해 사진 인증까지 감행한 김구라, ‘펭수 괴담’의 전말은 무엇일지, 오늘(20일)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MBN 교양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감칠맛 나는 ‘꿀보이스’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성우 겸 배우 정형석이 스페셜 괴담꾼으로 나선다.

그는 ‘심야괴담회’ 정주행 후 집 앞에 쓰레기 버리러 나가지도 못할 정도로 무서웠다고 말한다. 그러나 비 오는 산에서 의문의 할아버지와 만나면서 벌어진 소름 끼치는 사연을 읽는 순간 괴담 전문 성우로 180도 돌변, 출연진을 압도한다.

44명의 어둑시니는 물론, 괴심파괴자 곽재식 박사, 현실주의자 김구라까지 “앞으로 산은 못 가겠다”며 혀를 내두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다가올 여름맞이 신상 심령 스폿이 공개된다. 장소는 다름 아닌 전라북도 익산의 한 골목길. 한밤중 그 골목을 헤매던 모녀 앞에 도저히 이 세상이라곤 믿을 수 없는 기이하고 오싹한 ‘이 세계’가 펼쳐진다. 제보자가 직접 동영상까지 인증하며 어둑시니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은 신상 심령 스폿에 얽힌 사연도 공개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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