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산물가공지원센터 준공..17억원들여 62종 가공장비 포장 시설 갖춰

2021. 5. 2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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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은 20일 예천농산물가공지원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 한다고 밝혔다.

해당시설은 예천군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 가공창업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제조법인에 참여하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이날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생산 중심 농업에서 식품 제조, 가공, 유통 판매를 아우르는 6차 선업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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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예천농산물가공지원센터 준공식이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강성조 경상북도부지사,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수료생, 농업인 학습단체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준공식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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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20예천농산물가공지원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 한다고 밝혔다.

해당 센터는 안전한 먹거리 보급과 농외소득원 창출을 위해 예천읍 지내리에 1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6082층건물로 지어 졌다.

음료·건식·잼 농축 라인 등 62종 가공장비와 포장 시설 등을 갖췄다.

이런 시설로 농산물 가공과 세척·절단, 건조·포장 등 다양한 가공품 생산 처리가 가능하다.

해당시설은 예천군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 가공창업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제조법인에 참여하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는 예비 창업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기초?심화반을 운영해 왔다. 다음달 부터는 마스터 과정을 진행해 농산물 가공 상품 개발과 창업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군은 이날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강성조 경상북도부지사,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수료생, 농업인 학습단체 임원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생산 중심 농업에서 식품 제조, 가공, 유통 판매를 아우르는 6차 선업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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